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사이어티 게임 2/7화 (문단 편집) === 챌린지 이후 === [navertv(2139508, width=740, height=416)] ---- '''{{{#2E674E ● 높동}}}''' 승리의 높동은 콜라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느낀다.[* 몸 관리 때문에 평소에 탄산음료를 전혀 먹지 않는 김회길마저도 이때는 안 먹을 수가 없었다며 시원하게 들이킨다. 원형마을이 너무 폐쇄적이고 물자가 심하게 부족해 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더 절실했을 것이다.] 높동맘 정인영은 반찬을 보관할 냉장고가 생겨서 기쁘다는 인터뷰를 한다. --제작진: 역시 어머니야-- 그리고 마동에게 탄산음료를 던져준다. 고우리, 정인영, 유리, 김회길, 박현석, 학진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 학진이 높동이 연승할 수 있냐고 묻자 회길은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 넘치는 대답을 한다. 그리고 "다 같이 마지막 날까지 갈 수 있으니 '''정치하지 말자'''"라며 학진에게 선공한다. 학진은 "아 왜 그러세요~"라고 말해 시치미를 뗀다. 회길은 정치로 에너지 소비하지 말고, 투표도 깔끔하게 파이널 멤버를 정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정치 게임'에서 정치하지 말자-- 학진은 활짝 웃으면서 "이제 마지막 주민교환이니까 재미를 위해 김회길이 마동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신경을 긁는다. 옆에서 웃는 이주민들과 박현석, 한 방 먹고 굳어지는 표정의 김회길이 비춰지며 장면은 마동으로 전환된다. 학진과 고우리의 대화, 고우리는 마동이 면제권을 얻지 못했을 거라고 말하지만 학진은 이를 반박한다. 그리고 마동에서 온 사람이 면제권을 쓸 변수까지도 생각하는데, 마동은 정말로 그걸 계획하고 있었다. --명탐정 학진-- 그리고 옆 방에서는 김회길과 박현석의 상금 분배 대화가 이뤄졌다. 박현석은 김회길과 서로를 파이널 멤버로 여기니만큼 상금 분배가 필요하다며 상금을 줄 것을 약조한다. ---- '''{{{#E16350 ● 마동}}}''' 처음으로 연패를 맞은 마동은 우울해한다. 리더 손태호는 '전략은 좋았는데, 두뇌만 신경쓰다보니 제대로 지시를 따르지 못했다.'라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이천수는 상대의 전략을 확인하는 게 부족했다고 말한다. 이에 정은아는 높동이 더 빠르게 일부러 지기 전략을 썼다고 반발한다. 이천수는 그러니까 눈치 싸움을 못했다고 타박하자 정은아는 우리는 지려고 최선을 다했다며 강하게 항변한다. 조준호는 정인영을 예로 들면서 우리는 문제를 보고 치려고 했고 높동은 그냥 쳐버렸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정은아는 듣지 않고 파리채로 상만 틱틱 친다. 이천수는 손태호와의 면담에서 정은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다. 리더의 방에서 나온 손태호에게 정은아는 언제 면담을 하냐고 묻자 손태호는 잠깐 쉬겠다고 답한다. 감자를 손에 들고 리더의 방으로 가는 정은아, 몰래 파이널 3R 룰과 손태호의 개인 노트에 담긴 리더 힌트를 본다. 리더의 방문을 나서면서 완전범죄에 성공한다. 학진의 귀띔대로 감옥에 들어가 살펴보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해 아쉬워하며, 개인 인터뷰에서는 높동을 정말 도와줘야 할지 혼란해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리고 뜬금없이 수염을 깎는 이천수가 지나가고-- 권민석은 손태호와의 면담에서 정은아가 스스로 높동에 가길 바란다는 걸 알게 되며, 동시에 교환이 성사된다면 정은아가 적으로 돌아서게 될 것을 우려하는 말을 듣는다. 권민석은 정은아를 불러서 사실인지를 질문하고, 정은아가 가고 싶어하는 이유를 자세히 듣게 된다. 그리고 김치찌개 사건에 이어 마동은 또다시 한바당 아수라장이 된다. 바로 '''{{{+1 솥에 [[불|{{{#AE0000 불}}}]]이 붙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시간 순서대로 보면 상황은 이렇다. ||1. 구새봄, 조준호가 요리 담당으로 방문 이벤트에 남은 기름으로 배추, 감자 [[튀김]]을 제안 2. 비오는 날이라 화력이 약해 튀겨지지 않자 자존심에 불붙은 조준호가 아궁이에 [[오버히트]]를 시전. 3. 조준호는 인터뷰를 하러 중립동으로 나갔고, 구새봄은 알파고와 수다 삼매경. 4. 구새봄이 돌아왔을 때는 식용유가 과열되어 연기가 나고 곧 불이 붙음. 5. 권민석이 산소 차단을 위해 뚜껑을 덮었지만 [[백 드래프트 현상]]으로 본격적인 연기와 불이 퍼지고, 6. 결국 가마솥에서 화염이 터지며 사고 발생. 이천수는 제작진을 애타게 부른다. 7. 제작진과 스태프, 마동 주민들의 합심으로 소화기 20개 가량 소모해 --1분간의--[* 빨리보기로 넘어갔지만 절대 1분만에 끝날 일이 아니었다. 천사의 편집.] 사투 뒤에 진압. || || '''피해 규모: 식용유 1L, 감자 두 알 전소.[br]{{{#CE0000 재산 피해액 약 5000원}}}''' || [navertv(2139512, width=740, height=416)] 알파고는 방문 이벤트 당시 손태호의 말대로 높동 주민들을 유심히 살핀다. 감옥에 뭔가 있다는 것을 안 알파고는 감옥을 살펴보고, '''금고'''를 발견한다, --차자씁니다아악!!-- 다같이 모여 풀어보는 마동 주민들. 금고 풀이 힌트는 '1461일 중 하루'로, 구새봄은 4년마다 오는 것인 '''[[윤달]], 즉 [[2월 29일|0229]]'''가 비밀번호임을 풀어내 아이템을 얻게 된다. 히든 아이템은 높동과 같은 '''탈락자 면제권.''' 뒤이은 인터뷰 장면에서 정은아는 자신이 감옥을 뒤져볼 때 찾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반면 알파고는 확인하자마자 '''필요 없다. 왜냐면 나는 능력을 증명해 살아남을 거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구새봄은 알파고와 이천수에게 '''자폭 전략'''을 설명하며 이천수에게 면제권을 준다. 이후 마동 주민들에게 이 전략을 공개하며, 높동이 이를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우울함에 젖은 정은아의 표정은 덤. 이천수는 알파고와 손태호를 리더의 방에 부른다. 이천수는 자신이 자폭할 테니까 정은아를 오늘 탈락시키라 주장한다. 만약 이행하지 않는다면 자신은 반란이 일어나게 할 것이라며 사실상 협박을 한다. 손태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계획대로 차근차근 이어지자 '콧물 안 묻히고 코 푼 격'[* 대개는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라고 하지만. --콧물 없는 코풀기--]이라며 좋아한다. 정은아는 손태호에게 자신도 자폭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자신을 주민교환의 대상으로 어필한다. 뒤이어 권민석을 찾아가 반란을 해서 (권민석이 리더를 하고) 자신을 내일 보내줄 수 없겠냐고 묻는다. 옆 방에 있던 구새봄은 이를 다 듣고 이천수와 알파고에게 전달한다. 정은아가 눈치를 채고 다가오자 입을 다무는 3명.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아니에요'라고 답하고 가버리는 정은아. 이천수는 손태호도 믿지 못하겠다며 반란을 준비한다. 조준호는 권민석에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리더 교체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권민석은 주민 교환으로 말을 돌리다가 정은아의 의견을 알려버린다. '핵폭탄 드롭' 해야된다며 은아를 보낼 순 없다고 말하는 조준호, 조준호는 마동에서 게임을 계속 하고싶냐고 정은아에게 묻지만 단호한 부정에 순간 당황한다. 조준호는 "마동에 꼭 필요한 존재이므로 보낼 수 없다"고 재차 설득하지만, 정은아는 자신이 자폭 전략할 수 있다며 마동에 남기를 강력하게 거부한다. 이천수, 유승옥, 구새봄이 모여 있는 자리에 조준호와 권민석이 합석한다. 이천수는 믿을 수 없는 정은아를 탈락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옆 방에서 정은아가 이를 다 듣고 있었다. 정은아는 손태호를 찾아가서 이천수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 "'''우리가 천수 오빠에게 뭐라고 말했어? 아니지? 왜? 나이 많아서!'''"라며 속상함을 털어놓는 은아와 이에 동의하는 손태호. 자신을 탈락시킬 거냐고 정은아가 묻자 생각 중이라고 말하는 손태호, 또 다른 사람들 전부가 정은아를 탈락시키길 원한다는 말을 듣는다. [navertv(2139517, width=740, height=416)] 이천수는 알파고, 조준호, 유승옥에게 반란에 동조할 것을 지시한다. 알파고는 손태호에게 미리 알려줘야 한다고 하나 이천수는 나중에 설명하면 된다며 이를 넘긴다. 손태호가 권민석과 면담을 하는 사이 급박하게 조준호가 징을 친다. 이천수, 알파고, 유승옥, 구새봄 순으로 빠르게 동조하며 '''조준호가 마동의 새로운 리더가 된다.''' 이천수는 손태호에게 누구의 잘못도 아니므로 이해해달라 말한다. 손태호는 상의없이 해서 미안하다는 말 없이 대화가 진행된 것에 크게 감정이 상했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수건이 손에 들려있고, 눈을 꿈뻑거리고, 빨개진 손태호의 얼굴로 이를 알 수 있다. --[[슬픈 개구리]] 같다--] 리더 조준호는 그냥 달라고 한 이천수와 감정이 상한 손태호에게 반란의 열쇠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